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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것 꼭꼭 씹어먹기
앱시트로 만들어본 휴가관리어플 회고 지난 2주 동안 틈틈이 저의 첫번째 앱시트(이자 노코드) 어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주 작고 소중했던 토이 프로젝트를 마쳤으니 회고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개발자로서 앱시트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의외로 편한데 불편하다! 이었습니다... 또르르...👀 화면단 구현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데이터베이스 셋팅할 필요도 없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특히, 테이블이 만들어지면(스프레드시트에 작성만 하면) CRUD 화면이 알아서 만들어 지니까 아주 손쉬웠습니다. 그러나! 각 데이터에 함수를 쓰는 것이 익숙지 않아서 생각만큼 속도가 나지 않았습니다. SQL 쿼리를 쓰면 바로 뽑을 수 있을 데이터인데 각 데이터 컬럼의 formula를 이리 저리 만지고 각종 설정을 체크 ..
메인 화면 생성하기 재밌는 앱시트 시간입니다! 후후후 🤣 화면에 보여줄 재료인 데이터가 다듬어졌으니 화면단을 만져보겠습니다. 왼쪽 UX 메뉴의 Views 탭을 보면 New View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눌러 새로운 view를 생성해 줍니다. 그러면 Primary Views 이하에 새로운 view가 생깁니다. view name은 Upcoming이라고 쓰고 나머지 내용도 아래와 같이 선택해 줍니다. leave 테이블이 비어있기 때문에 오른쪽 미리보기 화면에 No items라고 표시됩니다. 새로운 뷰를 하나 더 만들어서 Calendar라고 이름 지어줍니다. 기존에 있던 member view도 조금 수정을 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저장을 하면 미리보기 화면에 3개의 메인 화면이 생깁니다. 아이콘은 각..
저는 개발자이긴 하지만 노코드 툴에 관심이 많습니다. 불필요한 것에 소중한 지력을 쓰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일은 코딩없이 쉽게 처리하고 케파가 크지 않은 저의 지력은 아껴두었다가 더 고차원의 일에 쓰고 싶다고나 할까요. 😂 점점 코딩에 대한 허들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에는 사진이나 영상편집을 위해 포토샵, 프리미어를 배워야 했지만 요즘에는 각종 어플로 휴대폰에서 간단하게 사진, 영상 편집이 가능해지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 화려하고 복잡한 기능의 앱을 노코드로 만드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기능의 앱을 직접 만들어서 쓰고 싶을때는 굳이 kotlin, swift 배워가며 고생할 필요가 없는 세상입니다. 저는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연차 신청을 할..